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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나이

by soso한 Tistory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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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과 열정으로 30년이 넘도록 배철수의 음악캠프 방송펑크나 지각을 내는 일이 없도록 한결같이 배캠을 지켜오고 있는 배철수프로필 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성우를 연상시키는 멋진 목소리로 첫 오프닝 음악만 들어도 알정도로 한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데요, 목소리 유지를 하기 위해서 담배까지도 끊을 정도로 방송에 대한 애정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말 맞춤법이나 외국어 발음문제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배캠이외에도 KBS콘서트 7080도 오랫동안 진행을 하면서 한결같은 목소리와 진행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 출연한 임진모 평론가도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의 최장수 게스트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대학교 스쿨밴드였던 활주로의 기타겸 보컬로 활약을 하다 1978년 제1회 해변가요제에서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로 인기상을 수상하고, 제2회 MBC대학가요제에서 탈춤으로 은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샌드페블스가 나 어떡해로 대상을 타는 것을 보고 내가 지금 나가도 저거 보다는 잘한다고 생각을 해서 제대를 함고 동시에 옛동료들을 모아서 연습을 하고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하고, 이후 송골매를 결성을 해서 1집을 발매를 하게 되는데요, 초반에는 잘되지 않았지만 이후 구창모의 홍익대학교 스쿨밴드 블랙테트라와 6인조로 의기투합해서 1980년대 초반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가수로써 성공을 하게 됩니다. 평소 박지선이 즐겨부르던 러빙유를 틀으면서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많은분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배철수 나이 68세로 1953년 8월18일 생입니다, 키는 178cm로 경희고등학교를 거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 최종학력으로 지금의 아내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번째 PD였던 박혜영 전 MBC라디오 본부 부구장과 결혼을 해서 슬하에 2명의 아들을 있습니다. 과거 방송분을 보면 괜히 상관없는 상황에서 지금의 배철수 아내 박PD어떤가요? 등으로 자주 관심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밴드활동 당시 감전사고는 방송사고를 소개할 떄마다 단골처럼 나오기도 하는데요,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사고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사고가 일어났을 당시 진해자였던 송승환이 당황한 채 뛰어들면서도 말을 더듬을 정도였고, 2차피해를 막기위해 무대조명을 끄기까지 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건 감전사고로 손이 먼저터지는 상처덕분에 심장이 터지지 않아서 사망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전 사고 이후로 한동안 트라우마를 겪기도 했고, 무대에 다시 서기까지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30년이 넘는 지금에도 손에 흉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후 KBS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1988~1994년까지 젊음의 행진 오프닝 시그널을 직접 만들어서 송골매의 연주로 부르기도 하는 등 원만하게 잘 해결이 됐다고 합니다.

 

2013년 남궁연의 말실수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패널로 활동하던 남궁연이 후배들을 모아놓고 뭐 하나 추진하려는데 괜찮겠느냐고 물어보고 이에 궁금해진 배철수가 뭐냐고 묻자 감전30주년 헌정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미 김도균과 신대철은 섭외가 끝났고 형님이 나와서 피날레를 해야 한다고 농담조로 말했는데요, 이에 배철수는 진지하게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비틀즈를 좋아하는건 워낙에 유명한데요, 배철수 나이 연연하지 않고 후배들과도 격없이 지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후배들이 나와서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는것도 웃어넘기고, 한예로 배칠수가 배칠수의 음악텐트라는 인터넷의 방송의 패러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할때도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사람과 음악의 청취자 게스트로 초청을 하기도 하고, 휴가를 갈때 배칠수가 대타로 나오기도 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도 수염을 기르는 연예인중에 하나입니다.

 

오랜가수활동과 해외 팝음악 방송을 소개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오랫동안 진행을 하다보니 해외 유명 아티스트과도 친분이 있고, 영화배우 유해진도 열렬한 청취자라고 삼시세끼에 출연을해서 밝힌적도 있는데요, 2020년 6월에 라디오방송을 통해 송골매 시절부터 썼고 DJ활동에 전념을 한 이후로 쓰지 않았던 기타를 수리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아직 어디서 쓰는지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신해철이 떠났을때 추도곡으로 주다스 프리스트를 내보내기도 했는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배철수 명곡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는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대해 표.절.논란까지 있기도 했지만 본인은 그 얘기를 2000년이 되어서야 처음 들었다며 편곡은 약간 비슷하지만 멜로디는 같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부들이 제일 싫어하는 가수라는 썰렁한 농담도 있는데요, 가끔 방송을 통해 게스트들에게 얘기할 정도로 본인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친근한 분위기와 전문 성우 못지않는 목소리로 매일 저녁6시부터 8시까지 영미권 팝 음악전문 방송을 30년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프닝 음악 비엔나 심포닉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와 클로징음악 Herb Alpert의 Rise가 오랫동안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건강 잘 챙기셨으면 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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