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방송을 통해 배정남 할머니 사연이 공개가 되면서 많은분들의 눈물샘을 자아냈는데요, 힘든 어린시절을 견뎌내고 지금의 자리에 오른 배정남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친척들 손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중학교때부터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 미술에 소질이 있어서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을 원했으나 빨리 취업을 하기위해 부산공업고등학교로 진학을 했다고 하는데요, 불우한 환경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외할머니의 병환소식에 방황을 접었다고 하며, 가정형편 때문에 고3때 가장먼저 취업에 나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취업을 할 당시 철야와 야근을 가리지 않고 일하다가 허리와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합니다.
취업때 입은 허리와 무릎통증을 병원비가 아까워서 파스를 붙이면서 버텼지만, 이때 얻은 부상이 쌓여서 결국 후유증이 남아 신체검사 4급판정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했다고 합니다. 부산경상대학교 의상과를 지원했지만 돈이 없어서 입학을 못할 위기에 처하자 친척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을 당하고, 결국 친구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마련을 했지만 대학교 특성상 고등학교와 달리 책이나 의상제작을 위한 재료비의 부담으로 대학교를 한달만에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배정남 나이 38세로 1983년 3월 19일 생입니다, 부산직할시 동래구 서동 출신으로 키는 177cm, 혈액형은 A형으로 소속사는 YG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2002년 모델로 데뷔를 해서 연예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미우새에 소개된 배정남 할머니와의 인연은 범내골 다락방에서 하숙던 어린시절 부모없이 혼자사는 배정남을 어여삐 여겨서 돌봐주던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를 엄마처럼 따랐었는데요, 진해의 요양원에 기거하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를 보자마자 펑펑 울면서 너무 늦게 찾아봬서 죄송하다며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고, 지난 방송에서도 돌아가셨단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부산대학교 근처 옷가게에서 일하던중에 모델에서 배우로 성공한 김민준의 눈에 띄어서 모델계에 입문을 하게 되는데요, 소규모 매니지먼트 기획사에서 소속배우로 활동을 하다가 마르코 배정남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이미지하락으로 10년가까운 세월동안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게 됩니다.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해서 그때사건을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모든게 사실과 다르고 오히려 당시 활동을 잘 하고 있던 마르코에게 불통이 튈까봐 참았다는 배정남의 대인배적인 모습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미지 상승을 하게 됩니다. 강렬한 마스크와 탄탄한 몸매로 액션장르에 출연을 많이 하게 되지만, 사투리 억양이 강해서 그런지 대사는 생각보다 많이 없기도 합니다.
오랜 모델 생활을 해서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의외로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도 친분이 있지만, 배우로써 활동을 하는데 많은 지지와 추천을 해 주었던 류승범과의 친분이 상당하고 하는데요. 많은 작품에서 류승범의 추천을 통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고 하면서 지금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 기준으로는 평균키보다는 조금더 크지만 패션모델을 하기에는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비율과 탄탄한 몸매로 커버를 하면서 대표적인 몸짱 스타와 패션으로 이미 부산에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아직 결혼 소식은 없는 미혼이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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