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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곽도원 나이

by soso한 Tistory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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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 웃음소리가 독보적인 영화배우 곽도원은 예능프로그램에까지 출연을 하면서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데요, 예능에 출연을 할때마다 곽도원 나이 실검에 뜰 만큼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아직까지 어린나이로 많은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힘든 무명시절을 거쳐서 지금의 탑급 중년배우로 성장을 한 곽도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어렸을때는 숫기가 없을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 교회누나를 따라가서 본 연극 품바에 푹 빠지고 난 다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연극판으로 뛰어들어서 연극배우 생활만 14년을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 극단 생활을 시작하고 1년간 청소만 했다고 합니다. 연기연습을 시작하고 첫 무대에 올랐을때 당시 엄청난 발연기를 보여줘서 눈물을 보였다고 할 정도로 엄청나게 숫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하다 한 선배의 추천으로 아동극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무대공포를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어머니가 고협압으로 쓰러진 이후에 자신이 불효자이자 죄인으로 생각해서 연기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평생 예술인생을 운운하면서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용돈한번 드려본적 없는게 후회가 많이 됐다고 합니다.

 

곽도원 본명은 곽병규로 현재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 혼자 산다 출연당시에 제주도 라이프 생활을 보여주기도 했죠, 1973년 5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고, 현재 소속사는 마다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연희단패거리 소속이었지만 극단에서 쫓겨난 이후에 힘든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극단 선배였던 오달수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면서 단편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영화판에 뛰어들게 됐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대사도 없이 출연하는 엑스트라 배우로 등판배우로 불리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2010년 황해, 2012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출연을 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게 됩니다.

 

2008년 출연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할 당시 엑스트라였던 곽도원은 당시 현장에서 몇마디의 대사를 했지만, 막상 영화가 개봉을 하고 난 이후에 보니 등판만 나왔다고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 출연당시에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의 힘든 상황과 무명배우의 설움을 말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을 할 당시에 이미지로 인해 천만영화 변호인에 캐스팅이 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곽도원은 공안경찰 역활로 명대사와 악질경찰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면서 송강호와의 연기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결과 영화 변호인으로 부일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2016년 영화배우 최초로 주연을 맡아서 활약한 영화 곡성이 개봉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극중에 연인으로 출연했던 영화배우 장소연과 실제 커플로까지 발전을 하면서 곽도원 결혼 소식이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컸지만, 결국 2년간의 열애끝에 결별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영화 곡성은 큰 흥행을 하고, 국외에서까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면서 영화배우 곽도원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대한민국 톱스타 시상식에서 한쪽귀가 안 들린다는 청각장애를 고백하기도 하면서 뚱뚱한 사람도 주인공해서 상 받는다는 시상소감을 발표하면서 많은 호응과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성강한 연기와 웃음소리 그리고 목소리가 특징으로 정확한 발음을 하면서 영화에서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무명시절 단역으로 출연을 했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당시 주연이었던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과 나중에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도 했는데요, 이병헌과는 남산의 부장들, 송강호는 변호인, 정우성은 아수라와 강철비1,2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꿈을 이루게 됐다고 합니다. 이전에 황해 코멘터리 녹음에서 김윤석이 곽도원이 나오는 씬에서 저 배우가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겁니다 라는 언급을 한게 나중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조금은 늦은 곽도원 나이에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영화배우로써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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